원래 뭐 살때 만원짜리도 여러개 비교해가면서 사는데 이 제품은 홀린듯 비슷한 로봇청소기만 검색하고 비교하고 바로 질렀네요. 지르고나서 잘못산건 아닌지 또 리뷰 찾아보고 비교해봤는데 다행히 잘산거같아요. 로봇청소기라는걸 처음 써봤는데 정말 만족합니다. 청소 하나 안하게 됐을 뿐인데 제 시간이 정말 많이 생긴거 같아요. 집-일-집-일 테크로 정말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건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다 똑같겠죠? 제가 느끼기로 이 녀석이 기존 로봇청소기들과 가장 차별화 되는점은 청소 후에 집을 가면 자동으로 먼지를 비운다는 점 입니다. 이 기능 하나 때문에 이놈을 사는겁니다. 저처럼 새로 사려고 하시는 분들은 기왕이면 이걸 사는걸 추천드립니다. ★ 작동 후기 앱을 통해 청소를 시키면 혼자 구석구석 다니면서 자기만의 레이더로 집의 지도를 그립니다. 테두리가 완성되면 구역별로 ㄹ자로 청소를 합니다. 청소 수준은 제가 한거보다 낫습니다, 물걸레도 마찬가지구요 최초 청수 이후에도 지도 상에서 지정해서 제자리 청소, 구역 청소 등 편하게 관리 가능합니다. ★ 장애물/방해물: 장애물은 2cm 턱까지는 문제 없습니다. 자기가 생각하기에 2cm가 넘고 제가봐도 높다 싶으면 깔끔하게 포기하고 돌아갑니다. 경사진 장애물에서는 정말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제법 웃겨요 방해물은 바닥에 선같은것만 없으면 문제가 없습니다. ★ 스테이션 다른 스테이션은 흡입을 완벽하게 못하고 이물질이 많다는 리뷰를 많이 봤습니다. 아이X, 트X보스같이 스테이션으로 홍보를 많이했는데 알바가 많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미홀은 스테이션이 성능이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청소 후 돌아가서 위이이잉 소리와 함께 먼지통을 비우는게 참 마음에 듭니다. 총평 누군가, 지인이 구매한다면 꼭 추천을 해주고 싶은제품입니다. 부모님이라면 더더욱이요 제 리뷰 하나가 좋은 제품을 판매해준 디뷰코리아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추신(수 아님), 저는 리모콘보다 어플이 편했는데 부모님들 나이대에는 리모콘을 더 편하게 쓰시겠네요.